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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 제공 |
호강스는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바캉스를 넘어 오감이 호강하는 이색 문화체험을 겸한 새로운 바캉스를 의미한다. 특히 오감 중에서도 청각은 가장 예민한 감각으로 미세한 차이에 따라 신체, 기분,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사운드의 질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사운드에 차별성을 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강스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는 360도 입체 음향을 완성해 최적의 사운드로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돌비의 혁신적인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영화 장면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로 인지, 영화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낸다.
특히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음악, 액션, 판타지 등의 장르에서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더 큰 주목을 받은 MX관은 전국 8개 지점(고양스타필드·대구신세계·목동·상암월드컵경기장·송도·영통·코엑스·하남스타필드)에서 운영 중이다. 메가박스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를 응원하며 볼 수 있는 참여형 상영회 ‘MX 응원 상영회’와 ‘FIFA U-20 월드컵 결승’과 같은 축구경기 생중계, 미세한 사운드도 놓칠 수 없는 N차족들을 위한 ‘MX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의 몰입과 영화적 경험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기존 호텔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명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코스요리와 함께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라이빗 청음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세계 최초로 오픈한 덴마크의 하이엔드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유명 클래식 공연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전 세계 공연장 피아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앤 선즈’와 세계적인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돌프’가 합착해 설립한 오디오 브랜드로 음원 손실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수페리어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객실 ▲스타인웨이 링돌프 하이엔드 사운드 체험(2인) ▲로랑 페리에 로제 샴페인 1병 ▲콘티넨탈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더 파크뷰 조식 또는 룸서비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실내 사우나 입장 혜택(2인)이 포함되며 오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찍이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문화마케팅에 힘써온 현대카드는 ‘뮤직 라이브러리와 언더스테이지’를 개관했다. 바이닐(LP)을 통해 아날로그의 매력을 경험하고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뮤직 라이브러리는 ‘울림의 시간, 영감의 공간’이란 타이틀 아래 음반 1만여장과 음악도서 4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원하는 바이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9대의 턴테이블과 리스닝 사양에 최적화된 헤드폰을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낯선 아날로그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록, 힙합, 월드뮤직 등 각 장르의 독보적인 글로벌 큐레이터가 선택한 컬렉션들과 전설적인 희귀반 등을 접할 수 있다. 이밖에 그동안 현대카드가 쌓아온 공연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인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매주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이 진행돼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가능케 한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체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명품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업계에서 입체적이고 선명한 사운드로 소비자의 경험을 확대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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