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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사진=로이터 |
그러나 지난해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솔샤르 감독은 마티치보다 기동력이 좋은 스콧 맥토미니를 중용하면서 마티치가 선발로 나서는 경기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4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마티치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전에서 교체로 첫 출전에 나섰다.
현재 상황에 불만이 많을 상황이지만 마티치는 일단 맨유에 잔류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조국 세르비아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 예선에 나서는 마티치는 솔샤르 감독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남겼다.
5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마티치는 “감독은 우승을 위해 싸울 팀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지도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책임이 따르는 위치에 있는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 10여년 동안 축구계에 있으면서 경기에 나서기 위해 벤치에 앉아야 할 때도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솔샤르 감독은 시즌 첫 3경기 동안 나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내가 속했던 장소로 되돌아가기 위한 일들은 내게 달렸다”며 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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