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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지 아리움은 지난 7월 29~31일 124가구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 단 한명도 계약하지 않았다.
경지 아리움은 앞서 7월 중순 실시한 청약에서 198명이 신청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개 주택형 중 2개 주택형만 마감됐다.
청약률이 기대보다 낮게 나온 것이 계약을 포기하는 사태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규제로 수요자들의 선택이 신중해진 상황에서 청약률이 낮은 아파트일 경우 주거품질뿐 아니라 시세가 올라가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중소건설사인 경지건설이 시공하는 후분양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 지하 1층~지상 16층 총 1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3~26㎡ 소형면적이며 분양가는 2억1400만~2억9900만원대다.
후분양아파트라 중도금과 잔금을 짧은 시간 안에 마련해야 하는 점도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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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