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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한별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딸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증명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딸이 근무한 것이 맞고 KIST의 박사가 실제 서명한 확인서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 후보자는 이날 '딸이 (해외 봉사 기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2주간 근무한 것이 맞느냐'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조 후보자 딸은 고려대 2학년 재학 당시인 지난 2011년 7월 KIST 인턴으로 선발된 이후 학교 출입기록상 사흘만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3주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증명서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초등학교 동창 KIST A 박사가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씨는 KIST 인턴(7월 18일∼8월 19일) 기간이 같은 해 아프리카 케냐 의료봉사(8월 3∼11일) 기간과 일부 겹치자 자소서에 KIST 인턴 경력을 2011년이 아닌 2010년으로 허위 기재한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제원 의원은 "따님은 출입증에 2011년 7월12일과 20일, 21일 단 3일간만 출입증도 아닌 방문증을 갖고 KIST에 갔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3주 인턴이 아닌) 단 3일만 출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 후보자는 "제가 딸한테 확인한 결과, 7월10일에 담당 센터의 박사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인턴십 3주 가운데 8일은 책임자의 양해를 구하고 케냐에 다녀왔다. 다른 2주간 근무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KIST의 박사 얘기로는 조 후보자 딸이 2~3일 다니다 없어졌다고 한다"며 "또 딸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부탁으로 인턴으로 오게 됐다는데, 실제 연구소의 이름으로 근무 증명서를 발급한 것이 없다고 한다. 박사가 개인적으로 발급해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실제 (근무)확인서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조 후보자 측이) 일체 연락한 적이 없다"며 "(인턴 기간 부풀리기에 대해선)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재차 "최 총장님과는 짧은 통화 단 한번만 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이 "최 총장의 말로는 '조 후보자와 부인이 최 총장에게 전화를 2번 걸었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조 후보자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직접이건 타인을 통하건 전화를 2번 하지 않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이 "그렇다면 부인은 2번 전화했느냐"고 묻자 조 후보자가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장 의원은 "KIST의 박사 얘기로는 조 후보자 딸이 2~3일 다니다 없어졌다고 한다"며 "또 딸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부탁으로 인턴으로 오게 됐다는데, 실제 연구소의 이름으로 근무 증명서를 발급한 것이 없다고 한다. 박사가 개인적으로 발급해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실제 (근무)확인서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조 후보자 측이) 일체 연락한 적이 없다"며 "(인턴 기간 부풀리기에 대해선)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재차 "최 총장님과는 짧은 통화 단 한번만 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이 "최 총장의 말로는 '조 후보자와 부인이 최 총장에게 전화를 2번 걸었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조 후보자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직접이건 타인을 통하건 전화를 2번 하지 않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이 "그렇다면 부인은 2번 전화했느냐"고 묻자 조 후보자가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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