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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3국(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4시35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3개국 방문으로 사상 처음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우리 정상이 됐다.
문 대통령은 귀국 직후 청와대로 이동, 곧바로 참모진에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천 더불어민주당 대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 고위 당정청 인사들이 회동을 가진 것도 문 대통령 귀국에 앞서 조 후보자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정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귀국 직후 이를 보고받는 한편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조 후보자를 비롯한 '8·9 개각' 인사청문대상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이날까지 재송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청와대는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를 채택해 보내면 이를 검토한 뒤 임명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날까지도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7일부터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비롯한 후보자들을 해당 공직에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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