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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DB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공개한 경찰청 ‘최근 3년간 연도별 마약류사범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사범은 올해 7월 기준 경찰에 적발된 마약사범은 7033명이다.
이는 전년(8107명 적발)대비 86.8%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이대로라면 올해 말 기준으로 1만명이 넘는 마약류사범이 적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의 경우 10대 마약사범은 전체 적발 인원의 0.8%인 69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10대 마약사범은 전체 적발 인원의 1.6%인 11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대 마약사범도 2017년 1478명(전체 적발 인원의 16.6%)에서 2019년 1553명(전체 적발 인원의 22.1%)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과거에 은밀하게 거래되던 마약류가 최근에는 클럽이나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마약류는 강력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초기 유통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단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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