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시리즈. /사진=로이터
갤럭시S10 시리즈. /사진=로이터

2분기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LG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68%의 점유율로 국내시장을 석권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줄곧 2위를 차지하던 애플은 한계단 하락한 3위에 기록됐다. 애플은 지난 1분기 18%의 점유율로 LG전자를 2%포인트 앞섰지만 3개월만에 순위가 역전됐다. 반면 LG전자는 5월 출시한 V50씽큐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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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갤럭시S10 5G ▲V50 ▲갤럭시S10e ▲갤럭시S10 ▲아이폰XS ▲갤럭시A30 ▲아이폰XR 순으로 집계됐는데 5G 스마트폰이 전체 판매량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비싼 가격과 네트워크 품질 논란에도 높아진 보조금의 영향으로 5G가 가입자 200만명을 넘기며 상승세를 보였다”며 “3분기에도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갤럭시 폴드, 갤럭시A90 5G 등을 출시한 삼성전자가 2위권을 여유있게 따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