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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특히 올해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예상한 올해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2500만명 수준이다. 접종량은 비슷하지만 국내제약사 다수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해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일양약품, 동아에스티,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등이 경쟁에 참여한다. 출혈경쟁 때문에 2015년 1만5000원정도 하던 백신공급가격이 지난해 80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4가백신 공급가격은 보통 4만원인데 일부 병·의원에서는 1만5000원~2만원에도 접종 가능하다.
특성상 한철장사인 독감백신은 그해 사용하지 못하면 전량 폐기되기 때문에 독감백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TV광고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독감백신 '마케팅' 제각각
GC녹십자는 추석연휴인 12일부터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를 알리기 위한 TV광고를 진행했다. GC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경쟁사인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공동판매를 맡으며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섰다.
GC녹십자가 독감백신 TV광고를 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독감백신 제품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선택한 것.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씨플루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TV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독감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가검증을 받고 출하하므로 지씨플루는 이번달 말부터, 플루아릭스는 10월 초부터 시장에 판매되기 때문에 경쟁사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기 다국적제약사 GSK도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TV광고를 내보내며 독감 예방접종 시즌 개막을 알렸다. GSK는 앞서 2016년부터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한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TV광고 대신 ‘스카이셀플루’의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유정란을 이용하는 타사와 달리 세포배양백신이라는 특징을 알리기에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질병관리본부(CDC)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가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세포배양백신이 유정란배양백신보다 예방효과가 11% 높았다.
◆ 4가백신, 가격경쟁 치열
독감백신 중에서도 국내산은 지난달부터, 해외제품은 올 10월부터 출하된다. GC녹십자는 올해 3가 450만도즈(1회 접종량), 4가 400만도즈 등 850만도즈의 독감백신을 공급한다. 경쟁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3가 300만도즈, 4가 200만도즈 총 500만도즈를 출하한다.
특히 이들은 4가백신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 3가백신 NIP라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가격도 정해져 있으나 4가백신은 NIP대상이 아니고 접종가격도 시장에서 자율로 결정되기 때문. 이에 3가백신보다 비교적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독감백신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바뀌어서 그해 남은 제품은 전량 폐기해야 한다"면서 "제약사의 과잉경쟁으로 국내에서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추석연휴인 12일부터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를 알리기 위한 TV광고를 진행했다. GC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경쟁사인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공동판매를 맡으며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섰다.
GC녹십자가 독감백신 TV광고를 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독감백신 제품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선택한 것.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씨플루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TV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독감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가검증을 받고 출하하므로 지씨플루는 이번달 말부터, 플루아릭스는 10월 초부터 시장에 판매되기 때문에 경쟁사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기 다국적제약사 GSK도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TV광고를 내보내며 독감 예방접종 시즌 개막을 알렸다. GSK는 앞서 2016년부터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한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TV광고 대신 ‘스카이셀플루’의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유정란을 이용하는 타사와 달리 세포배양백신이라는 특징을 알리기에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질병관리본부(CDC)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가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세포배양백신이 유정란배양백신보다 예방효과가 11% 높았다.
◆ 4가백신, 가격경쟁 치열
독감백신 중에서도 국내산은 지난달부터, 해외제품은 올 10월부터 출하된다. GC녹십자는 올해 3가 450만도즈(1회 접종량), 4가 400만도즈 등 850만도즈의 독감백신을 공급한다. 경쟁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3가 300만도즈, 4가 200만도즈 총 500만도즈를 출하한다.
특히 이들은 4가백신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 3가백신 NIP라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가격도 정해져 있으나 4가백신은 NIP대상이 아니고 접종가격도 시장에서 자율로 결정되기 때문. 이에 3가백신보다 비교적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독감백신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바뀌어서 그해 남은 제품은 전량 폐기해야 한다"면서 "제약사의 과잉경쟁으로 국내에서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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