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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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일 미국의 대중국 투자 제재와 관련한 재무부의 일부 부인 발언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약보합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61포인트(0.03%) 내린 2062.4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12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142억원 순매도했다.

최근 미국의 대중국 자본투자 차단설에 시장이 주목했다. 미국과 중국간의 금융시장 마찰이 향후 미중 무역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졌지만 미 재무부는 지난 주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을 막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31%) 오른 62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17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29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등이 1~1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CJ ENM, 케이엠더블유는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한국 증시는 우려했던 미국의 대중국 금융 규제에 대해 미국 재무부가 서둘러 봉합하자 상승했다"면서 "금일 국내 증시는 상승보다는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차별화한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