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8월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북한 발사체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8월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북한 발사체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북한이 올해만 11번째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지난달 10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단 22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추가적인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가 전날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를 일반에 첫 공개한 것에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오는 4일과 5일 예정된 북미 예비접촉과 실무협상을 앞두고 기선 제압 차원이라는 관측도 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조미쌍방은 오는 10월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우리측 대표들은 조미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