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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 향후 정책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머니S 임한별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연기 사태와 관련해 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게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라임자산운용 환매연기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지속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라임자산운용은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된 펀드들의 환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환매 중단 대상 펀드의 설정액은 6200억원 규모다. 라임자산운용은 상품의 시장성이 낮아 자산유동화가 용이하지 않다고 판다해 환매 중단을 결정했다. 유동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자산 매각에 무리하게 나설 경우 큰 손실이 우려된다는 게 환매 중단의 배경이다.
그는 “국정감사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모펀드 관련 지적들을 살펴보겠다”며 “제도의 허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도마위에 오른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사태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분쟁조정을 약속했다.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 현재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은 193건이다.
은 위원장은 설계·운용·판매·감독·제재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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