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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 정부 관계자와 단체에 대한 제재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현재 미국 정부는 즉각적인 제재 계획은 없다"면서도 "필요할 때 이는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통화 후 미군의 안전을 우려해 북동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 철수를 지시했다.
그는 이후 터키의 쿠르드 공격을 '나쁜 생각'이라고 표현하며 터키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쿠르드족에 피해가 갈 경우 터키의 경제를 쓸어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의 경고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대테러 회의를 주재하며 "누가 어떻게 말하든 우리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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