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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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이 인터넷 댓글 실명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상에서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악성 댓글에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는 성인 316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가운데 71%는 인터넷에 댓글을 작성할 때 작성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것에 찬성했다.


건전한 인터넷을 위해 ▲사업자가 혐오표현 발견시 삭제(80%) ▲혐오표현 삽입글 게시자 사이트 이용 중지 및 IP 접근차단(81%) ▲인터넷 준실명제 도입(76%) 등에도 찬성하는 이가 많았다.

최근 악플은 이용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각종 불쾌감을 유발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악플에 대해 매우 불쾌함(47%), 약간 불쾌함(37%)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악플을 달아 봤다고 하는 이는 전체의 5%에 불과했다. 응답자 10명 중 9명(89%)는 악플을 달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소수의 사람이 인터넷 댓글 환경을 흐린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성인 31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