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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4만1895가구였고 1순위 청약엔 22만1838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5.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1만2632가구였으며 총 14만7192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1.65대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사를 제외한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총 2만9263가구였고 1순위 청약에는 7만464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55대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건설사와 일반 건설사의 1순위 청약 경쟁률 차가 약 5배에 달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이어졌다. 올 1~9월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공급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9.23대1(7965가구 모집, 7만3525명 청약)인 반면 그 외 건설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4.17대1로(1만7223가구 모집, 7만1905명 청약) 절반 수준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브랜드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동일한 입지에 비슷한 설계 조건을 갖췄음에도 수요자들이 브랜드아파트를 선택할 만큼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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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