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17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앞서 AR글래스에 구현되는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17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앞서 AR글래스에 구현되는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기업의 5세대 이동통신(5G) 실감콘텐츠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의 실감콘텐츠 해외 수출과 글로벌 공동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X 베이스드 온 5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 5G 실감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데 188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고품질 5G 실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이다.

정부가 선정한 5G 지원대상 10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사업자에 5G 콘텐츠를 선보이고 수출 및 공동제작을 유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핀란드 통신사, 중동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5G 시장 현황과 추진 전략을 공유한다. 5G망 구축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중동지역의 진출을 위해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5G 현황과 시장 전망을 짚어보고 국내 5G 콘텐츠의 제작기술과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라며 “국내 기업의 5G 실감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사업간 연계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