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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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마당인 ‘비즈쿨 페스티벌’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비즈쿨 페스티벌은 올해 13번째로 청소년들이 공존과 상생을 통해 미래 주인공으로 우뚝 선다는 의미에서 ‘너랑 나랑 같이 가치’를 주제로 정했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비즈쿨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교육 실시한다.

전국 136개 학교 1만6000여명의 초·중·고교생 및 학교밖 센터 청소년이 참여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며 비즈쿨 활동성과를 공유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축구로봇,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첫날에는 <사장하자>의 저자이며 방송인인 서경석의 진행으로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미니 해커톤’, ‘비즈쿨 퀴즈쇼’가 열린다.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에는 비즈쿨 운영학교(센터) 학생 및 담당교사 등이 패널로 나와 창업경험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기업가정신 함양 내용을 전한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비즈쿨 활동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에 힘쓴 유공자 시상이 있다.


둘째날인 다음달 1일에는 외국 학생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쿨 발표대회, 스피치대회, COME UP 비즈쿨(창업경진대회), 기업가정신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기업가정신 특강에는 벤처기업인인 강륜아 메리킹 대표가 나와 창업 초기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비즈쿨 홈쇼핑, 유튜버학 개론, 두근두근 비즈쿨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두근두근 비즈쿨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유튜버 ‘한국 언니’가 나와 유튜브 비즈니스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담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비즈쿨 학생들의 끼를 표출하는 비즈쿨 뽐내기와 3D펜을 이용한 메이커 체험 행사가 열린다. 페스티벌 기간중 우수 성과를 낸 청소년들에 대해 시상한다.

오기웅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응급키트 자판기 창업자인 미국의 14살 소년 테일러처럼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제품과 새 가치가 돼 세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비즈쿨 활동으로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청소년 인재와 교육전문가로 성장해 미래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