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시장이 모바일로 재편되면서 올해도 PC 플랫폼 신작 기근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로스트아크’ 이후 이렇다할 신규타이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8월 등장한 ‘와우 클래식’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의 클래식서버인 만큼 순수 신작이 전무하다.


PC게임은 높은 수준의 개발력, 오랜 개발기간, 막대한 투자비가 소모돼 많은 기업들이 기피하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PC게임을 내놓을 수 있는 회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우려섞인 시선도 내비쳤다.

섀도우 아레나. /사진=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사진=펄어비스
이런 상황에서 펄어비스는 PC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선보인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장르다.

그림자 전장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RPG 액션의 재미가 강화된 만큼 스킬 사용 및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20일까지 CBT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트 참여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만명이다. CBT의 경우 오는 21~24일 진행된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용자는 검은사막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를 섀도우 아레나에서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사키’, ‘헤라웬’ 총 6종이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는 오는 14~17일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펄어비스 부스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