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오리온의 실적이 전 지역에서 급격히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은 지난 1일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29.4%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홍세종 애널리스트는 “최대 지역인 중국 매출액은 2667억원,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4.9%, 17.4% 각각 증가했다”며 “베트남 지역도 매출 63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25.5%, 108.7% 각각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매출액 1827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4.4%, 35.0% 각각 늘어 추정치(영업이익 255억원)를 상회했다”며 “스낵 익스텐션(확장) 제품 효과에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이어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관건인 중국은 춘절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급격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고 본사 역시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