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일 이마트에 대해 ‘대한민국 쓱데이’ 효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그룹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그동안 이마트 단독 창립기념행사는 매년 있었지만 18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는 올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10월 기존점 신장률은 -2.0% 초반 수준으로 3분기 누적 기존점 신장률(-4.1%) 대비로는 상당부분 개선됐다”며 “이달은 공휴일수 캘린더(공휴일수 +1일) 효과로 영업환경에 유리한데 ‘쓱데이’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존점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매출액 호조와 달리 할인행사 진행에 따른 마진율 하락 우려가 일부 존재할 수 있다”면서도 “쓱닷컴은 새벽배송 및 광고판촉비 증가로 상반기 대비 영업손실폭이 일부 확대될 수 있지만 이를 정당화시킬 만큼의 외형성장이 동반될 경우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