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 연구소에서 열린 ‘삼성 AI포럼 2019’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 연구소에서 열린 ‘삼성 AI포럼 2019’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3분기 스마트폰 사업 실적을 개선한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해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 연구소에서 열린 ‘삼성 AI포럼 2019’에서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대해 “더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통신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조2500억원, 영업이익 2조92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31.5% 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과 A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전환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호조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7230만대)보다 590만대 늘어난 782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1.3%를 달성했다.

2위 화웨이는 6670만대를 판매해 삼성전자보다 3.1%포인트 뒤처진 18.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