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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5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9000명(1.5%) 증가했다.
올들어 취업자 수 증가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8월 이후 두번째다. 취업자 증가수는 5월 이후 6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8월 이후 3개월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5만1000명·7.0%), 숙박 및 음식점업(11만2000명·5.1%),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9만6000명·22.1%) 등에서 고용이 증가했고 제조업(-8만1000명·-1.8%), 도매 및 소매업(-6만70000명·-1.8%), 금융 및 보험업(-5만4000명·-6.3%) 등에서는 줄었다.
고용률 역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호조를 보였다. 60세 이상에서는 41만7000명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에서 25만8000명이 늘었다. 50대에서는 10만8000명, 20대에서는 8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다만 40대와 30대는 각각 14만6000명, 5만명 줄었다.
15~64세 고용률은 67.3%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1989년 10월 이후 동월 기준으로 30년 만에 최고 높은 수치다. 전체 고용률도 61.7%로 1996년 10월(62.1%)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았다.
10월 실업자는 8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11.1%) 줄었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청년실업률(15~29세)은 7.2%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하며 2012년 10월(6.8%) 이후 동월 기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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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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