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 펄어비스 대표가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게임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가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게임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PC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의 새 도전을 담은 신작을 전세계 게이머에게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의 포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펄어비스는 신작 4종의 트레일러와 게임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검은사막 콘텐츠를 액션 게임에 더 가깝게 진화시킨 형태로 지스타에서는 PC 플랫폼 버전의 시연을 준비했다.


섀도우 아레나. /사진=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사진=펄어비스
기존 배틀로얄 장르 기초가 되는 생존, 파밍, 최후의 1인이 남는 게임성에 반격기와 수싸움 등 액션을 더해 새로운 전투 액션 기반의 게임을 만들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가 섀도우 아레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가 섀도우 아레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애초 그림자전장은 검은사막에 종속된 모드라 시스템변경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를 독립시켜 액션 게임에 가깝게 진화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지스타에서 준비한 시연과 21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액션성과 재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소수트 MMO 슈터 '플랜 8'

‘플랜 8’(PLAN 8)은 현시대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돋보이는 엑소수트 MMO 슈터게임이다. 오픈월드 MMO이며 콘솔과 PC로 개발하고 있다.


플랜 8. /사진=펄어비스
플랜 8. /사진=펄어비스
이승기 플랜 8 총괄 PD는 “펄어비스의 신규 자체 엔진과 MMORPG 개발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팅 장르라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며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MMO적 요소를 반영한 플랜 8만의 독창적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집형 오픈월드 MMO '도깨비'

‘도깨비’(DokeV)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현재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 중이다.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만들고 있다.


도깨비. /사진=펄어비스
도깨비. /사진=펄어비스
톡톡 튀는 게임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유명 작곡가 별들의전쟁* (GALACTIKA*)이 도깨비 게임의 느낌을 살려 K팝 스타일로 트레일러 음악을 제작했다.

김상영 도깨비 총괄 PD는 “게임 이름을 지을 때 고민이 많았는데 수집형 몬스터 게임이라 친숙한 우리말인 도깨비로 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의 게임성을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 '붉은사막'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MMORPG이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싱글 플레이 미션과 MMORPG 본연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멀티콘텐츠가 공존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현재 콘솔과 PC 플랫폼을 먼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환경 붉은사막 총괄 PD는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안에 존재하는 거대한 사막의 다른 이름에서 착안해 애초 프리퀄로 기획을 했으나 개발에 들어가면서 새 세계관과 캐릭터를 포함한 별개 게임으로 가게 됐다”며 “트레일러를 통해 알 수 있듯 전투뿐 아니라 매력적인 탐험과 생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잘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