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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인근 한 마을에 위치한 교량이 무너진 모습. /사진=로이터 |
프랑스 남서부에서 교량이 무너지면서 최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가 AFP 등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프랑스 툴루즈에서 북쪽으로 3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현수교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다리를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했으며 15살 소녀가 사망한데 이어 추락한 트럭 운전기사도 숨진 채 발견됐다.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 한 대, 트럭 한 대가 강으로 추락했다. 구조 당국은 사고 당시 현수교를 지나던 밴이 있었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세 번째 차량을 수색 중이다.
구조 당국은 다이버를 포함한 구조 요원 60여 명과 경찰 40명을 동원해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추락한 트럭이 중량 기준을 무시하고 과적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무너진 다리는 지난 2003년 리노베이션을 했으며 2017년 안전진단에서 안전 판정을 받았었다.
세네갈을 방문 중인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이 사고에 대해 "비극적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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