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메지온 회장. /사진=머니투데이 DB
박동현 메지온 회장. /사진=머니투데이 DB

메지온이 20%대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심장질환 치료제 ‘유데나필’에 대해 메지온이 임상3상 결과가 성공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44분 현재 메지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8.07%)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장초반 19~20%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메지온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임상 결과는 성공이라며 유데나필 임상 3상에서 1차지표인 Max VO2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VAT(무산소 한계점)에서의 산소소비량, 운동량(work rate), VE/VCO2(호흡 내 이산화탄소 배출 비율) 등의 지표에서는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메지온은 AHA학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의사들로부터 ‘진일보된 임상결과’라는 결론을 받았고 본인 처방 외에 주변 의사들에게도 권유할 계획이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조기공급프로그램(EAP)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하는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유데나필을 제공하고 내년 1분기에는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