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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이나텔레콤 |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 5G 모델을 선보인다. 가격은 지난 8일 중국시장에서 출시한 갤럭시 폴드 LTE 모델보다 4000위안(약 60만원) 이상 비싼 2만위안(약 332만원)이다.
삼성전자는 19일 오후 7시 중국 우한에서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갤럭시 폴드 5G 단말기 공개행사를 열었다. 모델명은 ‘심계천하(心系天下) W20 5G’로 중국 내 최고급 스마트폰 라인업인 W시리즈로 출시된다.
W20 5G는 출고가만 2만위안(약 332만원)에 달한다. LTE망을 사용하는 갤럭시 폴드보다 4000위안 이상 비싸다. 출시일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사양은 갤럭시 폴드와 같다. 외부 4.6형, 내부 7.3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이며 12GB의 메모리와 512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카메라는 내부 우측 상단에 1000만화소, 800만화소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며 외부에는 1200만화소 기본카메라, 1600만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다. 또 외부 소형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셀카나 영상통화용 10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의 비독립규격(NSA) 네트워크만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5G와 LTE 모델을 한 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시작된 국내출시에서도 갤럭시 폴드는 5G 전용으로만 선보였다. 그만큼 삼성전자가 중국시장 공략에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화웨이의 5G 폴더블폰 ‘메이트X’와 정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화웨이가 지난 15일부터 출시를 시작한 메이트X는 출시 1분만에 품절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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