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뉴스1 DB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뉴스1 DB

한진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한진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2.06%)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진이 3분기 국제와 택배에서 큰 폭의 마진율 개선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8년 운임을 인상했지만 실적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택배사업이 영업마진율 4.3%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9%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한편 지난 20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을 중심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주력인 항공운수 사업에만 집중하겠다”며 “항공운송사업 및 이와 관련된 사업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