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진=뉴스1 DB
한국거래소. /사진=뉴스1 DB

12월 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 결과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헬스케어 종목들이 대거 제외됐다. 그 빈 자리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반도체,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부품·장비 업체들이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현대바이오, 국일제지, 네패스, 클래시스, 골프존 등이 코스닥 150지수에 신규 편입을 확정했다. 반면 리더스코스메틱, 한글과컴퓨터, 바이넥스, 게임빌 등이 지수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44.6%로 정기변경 전 커버리지(44.7%) 대비 1.9%포인트 증가한다.

코스닥150에는 현대바이오, 에이치엘사이언스, 국일제지, 사람인에이치알, 신흥에스이씨, 네패스, SFA반도체, 파워로직스, NHN한국사이버결제, 엘비세미콘, 엠씨넥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클래시스, 골프존, 지노믹트리, 에코마케팅 등 17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기술주가 가장 많은 12개 종목이다.


이와 함께 KRX 300 지수에는 천보, 에코프로비엠, 화승인더, 동국제약, 삼양식품, 롯데푸드, 케이엠더블유 등 23개 종목이 신규로 편입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8.7%로 정기변경 전 커버리시(78.4%) 대비 0.3%포인트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