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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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파킨스병 치료 신약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K케미칼의 ‘온젠티스 캡슐 50mg, 25mg'을 시판 승인했다.

이 약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DDCI) 표준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운동동요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대해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DDCI)의 보조치료제로 허가받았다.


파킨슨 환자들이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시 약효지속 시간이 단축되고 다음 번 약을 복용하기 전 몸동작이 느려지는 운동동요 증상이 나타난다.

온젠티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단독 또는 다른 항 파킨슨 약물과 병용 투여)로 파킨슨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고 운동동요 증상이 있는 1027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3상에서 최대 15주 투약을 통해 확인했다.


이 약은 포루투갈 제약사 비알(BIAL)이 개발했으며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비알(BIAL)과 국내 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젠티스는 2016년 유럽에서 처음 상용화한 후 1년이 되지 않아 독일과 스페인 등에서 동일 기전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노약품이 지난 2013년 4월 비알로부터 일본에서의 독점 개발 및 제품화권리를 취득하며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