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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셀토스. /사진=임한별 기자 |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소형SUV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모델은 기아차의 셀토스(6136대)이다.
그동안 소형SUV의 강자로 군림해온 쌍용차 티볼리는 좀처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못하고 있다. 지난달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2337대다. 같은 달 기준으로 셀토스와의 판매격차는 3799대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셀토스는 곧바로 소형SUV의 강자인 티볼리를 위협했다. 출시 후 셀토스의 판매실적은 7월 3335대, 8월 6109대, 9월 6109대, 10월 5511대, 11월 6136대 등이다. 5개월 만에 3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올리며 소형SUV시장을 뒤흔들었다.
특히 셀토스는 출시 이후 4개월만인 지난달 처음으로 기아차 월 판매량 1위 모델에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판매대수는 티볼리(3만2638대)가 앞서지만 셀토스 출시 시점인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을 비교하면 셀토스의 압승이다. 이 기간 셀토스는 2만7200대, 티볼리는 1만635대 판매됐다.
한편 중고차업체 K카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국산 소형SUV 1위는 기아 셀토스였다. 관련 조사에서 25.6%는 셀토스를 선택했다. 쌍용 티볼리는 21%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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