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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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창사 이후 첫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11월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만 53세 이상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명예퇴직자에게는 최대 3년치 기본급, 기본급의 250% 성과급, 일시 위로금 250만원이 지급된다. 자녀가 있는 명퇴자에겐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교육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2019년 3분기 현대제철은 매출액 5조473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 줄었다. 전분기인 올해 2분기 대비로 매출액은 9.4% 줄었고, 영업이익은 85.3% 급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광석 가격이 연초대비 2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에 대한 가격반영에 난항을 겪으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실적 부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명예퇴직뿐만 아니라 전직지원 프로그램도 한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