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고백.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현진영 고백.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살림남2'에 깜짝 출연한 현진영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29년차 가수 현진영이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 사이를 중재하는 살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와 다투고 집을 나온 팝핀현준은 치킨집에서 현진영과 만났다. 현진영은 팝핀현준의 이야기를 들은 후 "너 너무 엄마한테 격하게 화를 낸다. 소프트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 엄마는 니가 화내면 상처받는다"고 조언했다.

현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중1 때 돌아가셨다. 8년 동안 위암으로 투병생활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게 진짜 복"이라며 "현준이는 감사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부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팝핀현준과 현진영은 이날 노래방에 가서 댄스 대결을 벌였다. 팝핀현준은 '슬픈마네킹'을 부르며 팝핀, 브레이크 댄스, 토끼춤 등을 추며 댄싱 머신의 면모를 보였다.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맞받아치며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