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12월 18일까지 신영담(본명 신춘호) 사진작가의 유라시아 횡단열차 기록사진전을 방송대 대학본부 열린관(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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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간산(走馬看山) 유라시아, 32일 간의 쉼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7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경기 새천년 유라시아대륙 열차횡단에 참여한 작가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7년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32일간 약 1만4700km를 이동하며 방문한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의 13개국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는 세계 철도의 큰 맥인 유라시아 횡단 철도의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인류 역사문화의 현장과 유라시아에 서린 우리역사 속의 장면과 인물을 만나기도 했다. 또한 천연자원, 미래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유라시아 물류 유통경로를 살펴보며 新실크로드로 불리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현황과 한국의 역할, 그리고 미래비전을 탐색해 볼 수 있었다.

방송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종로구와 대학로 공연·예술타운 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학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학로 일대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