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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사진=MBC 방송캡처 |
가수 김건모(51)를 성폭행으로 고소한 여성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가수 김건모를 고소한 여성 A 씨를 조사했다.
2016년 서울 강남의 모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A씨는 당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일 김건모를 고소했다.
변호인 입회 하에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관련 증거를 제출하며 김씨를 처벌해 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불안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 A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토록 했다.
경찰은 당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종업원 등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추가 수사를 거쳐 김건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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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