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당선된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 /사진=김창성 기자
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당선된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 /사진=김창성 기자
대한건설협회 28대 회장에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건설협회 임시총회에서 총 투표수 144표(무효 1표) 중 77표를 얻어 이철승 흥우건설 대표(66표)를 누르고 제28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 당선자는 내년 3월1일부터 4년간 전국 최대 민간단체인 건설협회 수장으로서 업계 현안 처리 등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건설협회 회장은 현 유주현 회장까지는 3년 중임제였지만 김 당선자부터는 4년 단임제로 회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건설협회 회장직에 출마하며 ▲신수요 건설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중소건설업체 생존권 보호 ▲협회 조직정비 및 운영개선 ▲건설유관단체 협력 강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통합과 공존의 리더십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건설업계 위상과 건설인의 자존감을 다시 세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당선자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박사를 거쳐 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 경남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양파일 회장, 광릉컨트리클럽 회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그가 대표로 있는 한림건설은 2019 시공능력평가 기준 91위(토목건축, 평가액 3198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