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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배드림 캡처 |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노재팬 캠페인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일본차 브랜드들이 최근 꼼수 영업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차 구매를 원하지만 눈치를 보고 있는 고객을 위해 앞자리가 두자리인 번호판을 달고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일본차 브랜드는 신규 번호판(앞자리 3자리) 부착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번호판(앞자리 2자리)으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차량 제작증을 위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재팬 여파로 최근 일본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비난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1일부로 앞자리가 기존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 신규 번호판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노재팬 운동 이후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번호판으로 식별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부담에 차량 구매를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일부 일본차 브랜드가 꼼수 영업을 벌인 것이다.
일부 일본차 딜러들은 차량 번호판을 받기 전 업체가 발급하는 자동차 제작증에 허위사실을 기록, 앞자리가 2자리인 번호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꼼수로 앞자리가 2자리인 번호판이 발급된 일본차는 약 150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일본차 번호판 관련 글이 게재되고 있다. 분명 출고시점이 얼마되지 않은 새차인데 번호판 앞자리가 두자리라 의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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