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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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인, 넷이즈 게임즈와 아시아 공략…
라인(LINE)이 중국 넷이즈와 손잡고 게임 채널링 사업을 확대한다.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을 모바일 메신저 라인 등을 통해 배포하는 등 한차원 높은 채널링 사업을 진행한다.

19일 <머니S> 취재 결과 넷이즈 게임즈와 라인 채널링 모델 구축에 대한 포괄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라인과 넷이즈는 라인 플랫폼을 통해 넷이즈 게임즈가 개발한 타이틀을 유통하게 된다. 양사는 타이틀 협력을 통해 아시아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 사업에서는 라인의 소셜 기능을 활용해 게임내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면 라인의 소셜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에 라인 친구초대, 친구랭킹 보기, 게임 아이템 주고받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관련 서비스를 제5인격 등 넷이즈 게임즈가 개발한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후 넷이즈 게임즈의 타이틀에 순차 적용한다. 관련 서비스 지역은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일본 등 6개국이다.


라인플러스 관계자는 <머니S>에 “이번 넷이즈 게임즈와의 협력사업 지역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현재 서비스 국가 확대 가능성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제5인격 홈페이지
/사진=제5인격 홈페이지
현재 라인이 파악한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에 따르면 넷이즈 게임즈 타이틀에 적용되는 소셜서비스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콘텐츠 업데이트 적용 형태가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한국시장에서 라인 활용성이 일본이나 기타 동남아 지역보다 낮기 때문에 배제됐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라인스퀘어 서비스(오픈챗)가 지난 8월19일부로 종료된 후 관련 기능이 추가되지 않았다. 반면 일본에서는 라인스퀘어가 종료된 시점부터 ‘오픈챗’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리뉴얼됐다. 이후 한동안 제한했던 오픈챗 검색 기능을 다시 적용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더해 이용자를 대거 확보하기 시작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라인이 넷이즈 게임즈의 타이틀을 통해 채널링과 소셜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 모습”이라며 “주요 서비스 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된 부분을 놓고 보면 사실상 시장성 부분에서 기타 동남아 지역에 밀리지 않음에도 메신저 이용률이 현저히 낮아 콘텐츠 영역 확대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