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SEB) 회장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성장사업의 협력을 논의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발렌베리 회장을 만났다.


발렌베리그룹은 스웨덴 SEB와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 유럽 최대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등 100여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발렌베리 회장은 이번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특별 세션에 참석해 ‘디지털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협력’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양국 기업이 5G와 AI, 자율시스템 등 신기술과 스마트시티, 친환경개발, 제약, 방산 분야 등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미래먹거리로 점찍은 분야와 상당부분 겹친다. 이에 재계에서는 두사람이 이번 회동을 통해 미래성장사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