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사진=KB국민카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사진=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이 내년에도 KB국민카드를 이끈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 사장을 포함한 계열사 7곳의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선정했다. 이들의 연임은 이달 중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추가 임기는 1년이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이번 달에 임기를 채웠다. 카드업계 악재 속에서도 KB국민카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업황 악화에도 사업 다각화와 동남아 시장 공략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대추위는 "국내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시대 도래 환경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화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보유한 리더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해 대표이사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