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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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9500원(4.92%) 오른 4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장중 41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만 2만900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000주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상향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매출액은 9330억원, 영업이익은 26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업화 단계의 제품 매출 및 임상 단계의 제품 임상 진입 시점 등에 맞춘 배치 생산으로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공장 수주의 점진적 확대로 2020년 내 4공장 설립 관련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바이오젠(Biogen)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시판허가(BLA)를 신청할 예정이다. 서 애널리스트은 아두카누맙의 BLA 신청으로 다른 경쟁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확대 및 항체의약품 관련 생산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