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아산공장. /사진=뉴시스(경남제약 제공)
경남제약 아산공장. /사진=뉴시스(경남제약 제공)

코스닥 상장사 경남제약의 레모나가 방탄소년단(BTS) 효과로 품절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개인과 외국인이 쓸어 담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전날 3시30분 장마감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30원(29.61%) 오른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06주, 9만6370주를 매수한 반면 기관이 10만6192주를 매도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BTS 패키지'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티몰'(타오바오몰)과 미국의 '아마존' 등 각국 해외사이트에 입점해 완판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경남제약은 지난 2일 자사몰 '레모나프렌즈몰'이 오픈한 날 레모나 BTS 패키지 제품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레모나프렌즈몰이 오픈한 지 2시간 만에 수급된 물량이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패키지 제품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 유수 유통업체들과도 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남제약은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