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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
이 아파트는 273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31가구 일반분양에 657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00대1을 넘겼다. 고급화한 주택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규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시세차익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은 지난 9월 분양된 인천 연수구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258가구에 5만318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06대1에 달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확정, 분양가상한제 규제가 없는 것이 청약인기의 원인이었다.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동작구 '이수역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은 평균 204대1의 경쟁률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분양한 서울 용산구 '효창파크뷰데시앙'은 평균 187대1, 대구 중구 '대봉더샵센트럴파크1·2차가 각각 154대1, 150대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청약가점도 고공행진을 했다. 지난 4월 위례신도시 송파에서 분양된 '송파위례퍼스트클래스'는 465가구 모집에 3만2623명이 몰려 평균 70.16대1로 마감됐다. 청약가점이 최고 82점으로 만점(84점)에 육박했다.
청약경쟁률 3위의 '이수역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은 당첨자 가점이 평균 67점, 최고 79점까지 치솟았다. '효창파크뷰데시앙'과 지난달 분양한 서울 강북구 '꿈의숲 한신더휴'도 가점이 최고 77점에 달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서둘러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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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