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성 머니S 기자
올해부터 부광약품은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와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과 '코아프로벨' 영업·마케팅과 판매를 공동으로 담당한다. 해당 품목군의 지난해 연 처방실적은 UBIST 기준으로 200억원대에 이른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13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공동 판매를 시작한다. 

아프로벨은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이르베사르탄 성분의 혈압강하제이다. 아프로벨은 고혈압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성 콩팥병에 임상적 근거를 갖추고 있어, 당뇨를 동반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혈압강하제이다. 또한, 이뇨제와의 복합제인 코아프로벨을 통해 병용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매출의 80% 이상을 오리지널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제네릭 발매 후에도 매출을 유지하거나 성장시키는 마케팅, 영업에서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입이 증가하여 전체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프로벨 패밀리의 공동판매를 통해 순환기 분야에서의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부광약품 올해 매출 목표 2000억원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