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중국 샤오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팔아치면서 주가가 하락 전환됐다. 

3일 오전 10시58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145원(6.76%) 내린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4만주, 3만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2500원 부근까지 오르는 등 상승 흐름을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폭을 키우면서 주가가 하향세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중국 샤오미와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공식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제품의 국내 출시를 위해 패키지 한글화 작업과 인증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것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제품 출시 및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