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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압둘-마흐디 총리는 매슈 튤러 대사를 만나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가지 않으려면 협력이 열쇠”라고 말했다.
압둘-마흐디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군이 이라크 영토에서 떠나야 함을 의미한다. 현지시간 5일 이라크 의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미군 등 외국 군대의 철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3일 바그다드 공항에서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미군의 무인기 폭격으로 사망하면서 이라크 의회 및 정부가 반발했다. 이라크가 승인하지 않은 군사작전은 주권침해라는 것. 당시 폭격으로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과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의안에는 이라크 정부가 모든 외국 군대의 주둔을 중단시키고 이라크 영토, 영공 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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