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 완도군이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와 함께 올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8일 지난해 성과와 함께 2020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완도군은 출입기자 초청간담회에서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새해 설계 설명, 의견을 수렴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비 확보, 58건의 공모사업 선정, 2019년도 대비 16.67% 증가한 국고 예산 1835억 확보했다.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23건의 수상, 완도 수산물 1450만 불 수출 계약,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타당성 적격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유치 등을 꼽았다.

이어 2020년도 중점 추진 과제 및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완도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완도형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월에 착공하게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및 해양바이오연구단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을 계획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해양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군이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2021년도에 개최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생물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기본 계획 수립 등 박람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연근해 조업 선단 완도항 유치 ▲완도 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운영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연령·계층별 맞춤형 복지 사업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등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언급된 내용 모두 군이 고민하고 풀어가야 부분으로 각각의 내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 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