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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5일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인 GV80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현대차 측은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며 이달 중 공식 출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SUV 모델이다.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카의 의미에 대형차를 뜻하는 숫자 ‘80’가 조합된 것이다.
소비자들이 GV80의 국내 론칭을 기다려 왔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첨단기술이 GV80에 대거 탑재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출사진으로 GV80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은 이미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했다. 현대차 측도 이달 1일 GV80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네시스 측에 따르면 GV80에는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기술이 탑재된다.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기술은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위험이 있는 경우 알아서 제동한다.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위험이 감지될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조향을 돕는다.
운전자의 주행패턴을 분석,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기술(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정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자동 감속기술도 적용된다.
방향지시등 작동만으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자동 차로변경보조기술과 근거리 차로변경차량 인식기술 등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기술(HDA II)도 GV80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기술),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개선된 음성인식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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