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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일 매일유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예상보다 우호적인 날씨 환경, 평균판매단가 상승, 이커머스 채널 및 셀렉스 판매 호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로 14만원을 제시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예상보다 우호적인 날씨 환경과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편의점 유음료 제품들의 매출액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커머스 채널과 셀렉스 판매 호조도 지속돼 전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신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도 전년과 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매출 신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효율적인 광고 판촉비 집행으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매일유업은 중국향 분유수출 정체와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조제분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신장률이 7%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사 매출 신장률 기여도 측면에서 조제분유가 0.5% 포인트 역신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음료·상하목장·아몬드브리즈·셀렉스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조제분유 외의 카테고리가 7% 포인트 이상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며 "분유 매출 부진을 감내하고도 전사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주력 제품들의 매출 신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커피음료는 평균판매단가가 확대되고 상하목장은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외형이 커지고 있다. 아몬드브리즈는 편의점과 이커머스 채널에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셀렉스는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중장년층 소비자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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