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전 국회의원. /사진=뉴스1

'미스터트롯'에 나온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는 신인선이 도전자로 나와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아버지께서 국회의원이셨냐"라는 방송인 장영란의 질문에 "4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신기남씨다"라고 소개했다.


1952년생인 신기남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그는 지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 당선되면서 국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16대 총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되는 특이한 이력을 거쳤다.


그는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지난 2012년 열린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다시 당선, 4선의원이 됐다. 그는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법무법인을 운영하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노래 '봤냐고'를 열창, 심사위원들로부터 '올 하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