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뮬란'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오는 3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2020년 첫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뮬란'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 '주키퍼스 와이프'(2017)로 다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여성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을 맡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킹콩', '아바타', '정글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 효과상을 거머쥔 웨타 디지털이 특수효과를 맡았다. 여기에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998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은 당시 전 세계 3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199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다.


주인공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라는 평과 함께 동서양, 성별, 세대 차를 뛰어넘어 모든 인류에게 용기를 주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포스터로, 검을 들고 있는 뮬란을 중심으로 그녀 안에 잠재해있는 또 하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