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위원회

올해 2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핀테크 기업 지원에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예산 규모가 약 2배 정도 확대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2020년도 핀테크 지원 예산은 198억6800만원으로 지난해 101억3000만원 대비 2배가량 늘렸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는 핀테크 기업의 규모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진출 지원 8억3000만원, 핀테크 일자리 매칭지원 2억원, 금융클라우드 지원 34억4000만원,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14억40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베드 운영·참여지원 96억5700만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16억5500만원 ▲국민참여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17억4300만원 ▲핀테크 보안지원 7억300만원 ▲국제협력 강화 및 국제동향 연구 2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 사업이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의 약 62%를 상반기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핀테크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선정했다.